환경호르몬 노출 줄이는 방법 (플라스틱)

 

환경호르몬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이제 다들 잘 알고 계시죠?

 

환경호르몬이란 산업 활동 등 인위적인 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물질로서 인체 호르몬의 주요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어쩌고 저쩌고 아무튼 "매우 매우 해로운 물질"을 말해요

 

 

-환경호르몬이 인체에 끼치는 영향-

 

1. 생식기관 발생 및 발달 장애

합성 에스트로겐인 DES를 복용한 임산부가 출산한 '남아의 경우 정자 수 감소, 기형 정자 발생률 증가했으며 여아의 경우 유방 및 생식기관 이상 증상이 증가'했습니다

 

2. 신경계 장애

태아 및 유아의 경우 '신경내분비 기능에 영구적 영향을 끼치는 것'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3. 대사증후군 유발

'당뇨 전 단계라 불리는 대사증후군을 유발'할 수 있으며 특히 비스페놀 A 및 프탈레이트 등이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4. 면역계 장애

환경호르몬 노출로 면역 세포의 분화에 이상을 유발하고 그로 인하여 '천식, 아토피 피부염, 비염을 증가'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 

 

-환경호르몬 노출 줄이는 방법-

 

결국엔 플라스틱 용기 사용, 농약 사용, 비닐 소각을 줄여야만 환경호르몬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을 겁니다.

그래서 생활 속에서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

 

1. 고온을 피하자

전자레인지에 컵라면 돌리지 말 것

전자레인지에 플라스틱 용기 돌리지 말 것

 

뜨거운 물이나 뜨거운 음식을 플라스틱 용기에 담지 말 것

캔 음료를 캔에 넣은 상태로 뜨겁게 먹지 말 것

 

2. 환경호르몬 용출을 막자

페트병 재활용하지 말 것

흠집이 있는 플라스틱 제품은 식품을 담는 용기로 사용하지 말 것

 

3. 플라스틱 용기에 적힌 표시 확인

재질 특징 내열 온도 비고
폴리카보네이트
(Polycarbonate, PC)
투명&단단함
물통, 젖병, 밀폐용기
120-130℃ 비스페놀 A가 들어있어 위해성 논란
폴리프로필렌
(Polypropylene, PP)
열에 강함
주방 플라스틱 용품의 대부분을 차지함
120℃ 비교적 인체에 안전하고 재활용 가능한 재질
폴리에틸렌
(Polyethylene, PE)
유연함
일회용 봉지, 랩 등
70-100℃ 가소제나 비스페놀 A가 들어있지 않아 비교적 안전
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
(Polyethylene terephthalate, PET)
투명성이 우수함
물통, 음료수통(페트병이라고 불림)
60-150℃ 환경호르몬으로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테레프탈레이트 함유
폴리스티렌
(Polystyrene, PS)
성형이 우수함
일회용컵, 요쿠르트 통, 컵라면 용기
70-90℃ 폴리스티렌은 아직 논쟁의 여지가 있음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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